김치 담갔어요.
조연숙
2011.09.02
조회 25
4500원하는 배추를 2500원에 한정판매 한다고 해서 아침 개점시간에 맞춰서 마트에 갔더니 벌써 부지런한 아줌마들이 줄을 길게 서 있더군요.
내 차례까지 올것같지는 않았지만 행여나 하는 마음에 기다렸는데 3포기를 살 수 있어서 방금 것절이를 담았습니다.
비싸서 그런지 맛은 있네요. 고추는 한근에 25.000원이라고 하고 김장 생각을 하니 한숨만 나옵니다. 올 김장은 백김치로 해야 할까봐요.
이래 저래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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