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남자의 질투는 무죄~~~
당근^**
2011.09.05
조회 24




송윤숙(giin218)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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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마냥 어린아이가 되어가는 지......아들이 기침감기에 시달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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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안스러운지 과일 배를 둥들게파서 그속에 꿀을 타서 뚜겅을 덮어
>
> 서 은근한 불로 졸여가며 꿀즙을 만들었지요. 그런데 은근히 질투를 하더군
>
> 요. 자기는 안해준다고 요즘 좀더 신경써야겠네요. 남자의 질투는 무죄같아
>
> 요^^ 신청곡 4월과 5월-등불, 박은옥-봉숭아,안치환-사람이 꽃보다 아름다
>
> 워,남자니까 웃는거야-옴므,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유심초,김수
>
> 철-내일

윤숙님,,,,,^*^*
저도 아이들 어릴때 배를 얇게 썰어서 콩나물 줄기와 꿀을 넣고,얕은 불에 국물을 내서 먹이곤 했어요.
남편은 아이를 한 명 더 키우는 일 같아요^*^*남편과
책으로 한권을 쓸만큼 전쟁을 많이 치르면서 살아왔어요.
이젠 둘다 지쳐서 그런지 휴전으로 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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