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나이들어 가는 모습이 서로 안쓰럽지요^*^*
당근^*^*
2011.09.07
조회 40
함문순(ekfrxjfrnfma)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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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저녁 불어오늘 바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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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누 세수하고 방금 돌아선 내 얼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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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 고자리 말리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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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글~쪼글 말려두고 ...
>
> 사랑하는 그이의 얼굴도
>
> 세월의 흔적 만큼 ...
>
> 세월의 거미줄이 ...
>
> 늙어 간다는 것은 참으로 서글픈것 같다...
>
> 내가 늙어 가는 것 보다도 ...
>
> 사랑하는 사람이 나이들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일은 ...
>
> 더 가슴 아픈일...
>
> 우리 얼마나 더 세월을 마주하며 살까...?
>
> 10년 20년....?
>
> 앞치마에 손을 닦으며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
> 출근 길 손을 흔듭니다...
>
> 조심히 ~ 잘 다녀 오시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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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청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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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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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수경 -사랑할수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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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이라 말하지마 - 다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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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재님 ,서임님 ,함께 하며
>
> 어떤날은~ 맨드라미 같은 하루...
>
> 때론 ~~~ 구름 같은 하루 만들어 주심에
>
> 감사 드립니다~///*^^**
>
> 수고 하세요~~*~*
>
>
>
>
문순님,,,,,저도 그래요^**^
남편이 밉다가도 흰 머리칼이 보이면 마음이 안쓰러워집니다.
이마의 주름이 늘어나는 모습도 쓸쓸해 보이구요.
살아간다는 일은 이렇게 서로를 마음에 담아가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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