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하고 어수선했던 잡념들이 하늘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봅니다.
파아란 하늘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편안해지는 순간을 만끽하고 있으니
정말 사람이 살면서 이런 자잘한 것에도 행복해지고 편안해 질 수 있다는 건
사람도 자연의 일부라는 걸 다시 느껴봅니다. 구지 꾸미지 않아도 눈에 띄고
수수하고 자연스러움 그 자체가 아름답는 것을 ....
하루하루가 다르게 다가오는 이 멋진 계절을 가족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날마다 희노애락을 느끼게 해 주는 두아들과 우리집의 기둥인 남편과
듣고 싶습니다
신청곡 인순이 아버지

나를 돌아보게 하는 계절
김순자
20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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