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산에 약속이 있어서 일행들과 늕은 점심인지 빠른 저녁인지 식당에
도착하였는데, 승용차 문을 여는순간 깊음이 있는 목소리가 네귀를 사로잡았다.
애인 만나듯 얼마나 반가운지 방송에서 흘러나오는 그 목소리는 바로
영재님의 목소리였습니다.
일행들에게 어머나 이게 웬일이야! 내가 좋아하는 방송이 이 오리구이 집에서도 흘러나오네, 시간은 조금빠른 만찬 시간 내내 구수하게 흘러나오는
음율로 인해 참 행복했습니다.
일행들에게 자랑도 많이했구요 그중에는 이 방송 듣는 일행도 있었구요,
맛난 식사 끝나고 나오면서 카운터에서 저도 이방송 많이 이용합니다.
참 아름답지요,?했더니 네 늘 이방송과 함께 하루를 할 수 있기에 행복합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목동으로 오는 길에 가을을 알려주는 코스모스가 더 아름답고 깊음이 있어 보이더군요. 패티김- 9월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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