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향기담아
안재만
2011.09.09
조회 24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유영재님 께 사연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집사람이 어제 그제 그리고 오늘도 아르바이트를 간다고 합니다..
어제 저녁에 무지나 팔다리가 아팠는지 저한테 주물러 달라고 하면서 내일 까지 3일 알바하면 한가위 추석 명절 음식 한두가지는 더 하겠지 하네여,,저희 집사람 마음이 너무 예쁘죠,,(이것도 팔불출인가요,,)
근데 아르바이트가 뭔지 궁금하시죠,,떡공장에서 떡 포장하는 일을 한답니다..요즘 떡들은 기계자동화로 만들어 대량으로 유통하여 생산을 한다네요,,제 어렸을때는 물레방아 돌아가는 곳에서 집집마다 소꾸리에 쌀을 담아와서 줄을 기다리며 떡을 만든것 같은데 새삼스레 옛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고향 내려가는 친구들 그리고 저는 아는 모든 분들께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기원합니다..물론 유영재님도 잘 보내세요,, (ps:신청곡 가능하다면 나훈아의 머나먼 고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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