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웃음 보따리 풀어주는 남편이 있어 행복하네요...
오늘은 제가 먼저 나왔더니,혼자 있던 남편이 화이트 보드에
편지를 써놓고 출근했네요.
여보!!!사랑해...
나 집에 있을때 나가지마.외로워...
우리 신랑때문에 웃음보따리 빵 터졌어요...
귀엽죠?우리 신랑...44살인데,가끔 귀엽답니다.
사랑하는 우리 신랑 종섭씨!!!
내옆에 내 곁에 늘 같이 있음이 너무 감사해요.
아침에 눈 떴을때 당신 손잡을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사랑해요.나의 신랑...
바다새-사랑하고 있어요. 김종환-사랑이여 영원히
강산에-넌할수 있어 전영-모두가 천사라면

가끔씩 웃음 보따리풀어주는 남편
서은자
201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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