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머루 효소 & 구기자 효소
박입분
2011.09.12
조회 439



추석 명절 음식을 바리바리 싸서
돌아가시는 시댁 어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배웅하고 들어와 깜박 한숨 잤네요.
이쿵~!
눈을 떠보니 4시 25분
아쉬운 마음에
아이~모야아~하며
라디오를 먼저 켰다지요...헤헤~

추석 명절임에도 불구 하고 활기찬 목소리로
전국 방방곡곡의 귀경길 애청자분들의 현재 상황을 하나하나 소개해 주시는
영재님의 생방송을 기다렸것만...25분을 걍~아쉽게...ㅠ.ㅠ

참~!
영재님~^^
시작은어머님께서 직접 담그신
산머루 효소 & 구기자 효소를 추석 선물로 갖고 오셨네요.
어쩜 그리도 깔끔하게 메모한 포스트잇까지...^^
뭘 하나를 하셔도
완벽하게 잘 마무리 하시는
울시작은어머님은 천상여자이세요.

남편과 함께 따뜻하게 한 잔 타서 마시니
아주 그 맛이 예술이네요.
아주 귀한 선물을 받았네요.

고향 다녀오는 즐거운 마음은 없지만
나름 힘들게 추석 명절 손님 치르고 난후
집에서 이렇게 차 한 잔 마시면서
"유가속"과 함께 하니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네요.

고향 다녀오시는 "유가속" 가족 여러분과 함께 듣고 싶네요.
잠시나마 밀리는 차 안에서의 마음을
신나는 곡으로...위로 하고 싶어요.

편지 - 채정안

흔들려 - 채연

천생연분 - 솔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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