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의 달....김지권
간간이 끊어질듯 들려오는 소쩍새 소리
지네끼리 신나는 귀뚜라미의 세레나데....
술래잡기 비석치기 고무줄놀이 숨박꼭질 말타기
시끌벅쩍 뛰놀든 옛 동무들은 어데가고...
모두가 떠나 터~엉 비어 쓸쓸함으로 채운 그 자리
고요하다 지쳐 적막한 고향의 캄캄한 밤 하늘에...
휘영청 둥근 한가위 보름달만....덩그러니...떳습니다.
영재님 처음으로 레인보우로 들어와 글을 남겨봅니다.
고향 초등학교 모임 <이오회>칭구들과 조영남의 <옛 생각> 또는 조용필의 <친구>를 청해 봅니다.
꼬~옥 들려 주시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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