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 마지막 날을 남편과 함께
오붓하게 집에서
"유가속" 들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답니다.
걍~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유가속"에 취해 있을 뿐입니다.
저로 인해
"유가속" 애청자가 된 남편에게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당신 듣고 싶은 곡 있으면 말해봐~ 내가 신청해줄께~?"
"아니...하지 마...그냥 나둬...하지 마라"
라고 하네요.
칫~!
신청곡 나오면 좋아서 웃을 거면서
뭘 저리 튕기는지요...ㅎㅎㅎ
영재님~!
제 남편 이름 한번 크게 외쳐 주세요.
신청곡은 없다 하니
걍~이름만 한번 크게 외쳐 주시와요.
오래간만에 남편이 웃는 모습 보고 싶네요.
사랑하는 남편
노우현씨~!!!
당신이 내 옆에 있어 주니 얼마나 든든하고 좋은지 몰라요.
언제나 지금처럼 건강하게 오래도록 내 옆에 있어줘요~!
갑자기 민해경의 당신과 나 노래가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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