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만 입니다
김형수
2011.09.17
조회 30
반갑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방송은 들어 왔지만 글 남기기가 쉽지 않아 못들어 왔었는데 오늘에서야 다시 글을 씁니다 늦 더위도 오늘로서 마지막이라내요
시원 섭섭하네요 아! 반가운 멘트를 들었습니다 몇 일 전...........
동요를 방송하시겠다는 말씀..... 그리고 들려 주신 동요는 마음의 청량제 역할을 하였네요 제가 몇 달 전 부탁드린게 실현된다고 하니 무척 반갑습니다
요즘 정말이지 동요 듣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60년대 학교 다니며 듣던 동요! 얼마나 반가운지..........요즘 어린이들은 동요 듣기도 부르기도 하지 않는 것 같아요 무척 서운합니다 꿈을 동요에 담아 가꿔 나가야할 나이에 사랑 타령이나 하거나 흥겨운 리듬에 마춰 어른 흉내내며 춤이나 추는 것이 과연 얼마나 잘하는 것일까? 중장년의 영혼을 어루만져 줄 아름다운 동요 계속 부탁드려요 그리고 제가 70년대 후반 대학을 다녔는데 너무 대학가요제 노래가 자주 - 그것도 대체로 똑 같은 노래- 나와 어떤 때는 식상합니다 이미자면 어떻고 문주란이면 어떻고 최희준이면 어떻습니까 양념으로 어쩌다 한 곡조 하면 금상첨화겠지요
앞으로도 좋은 방송 계속 부탁드림니다 건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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