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억울해요~~
서민정
2011.09.19
조회 26


영재 오라버니

속상해 무작정 나와

백화점 인터넷으로 이 글 올려요

아침 식사 준비중 남편으로 부터

너무 어이없는 말을 들었어요

내가 여태 왜 이러고 살았는지

허무하고 허망하고 살고 싶지 않은 생각까지...

시부모님께 따지고 싶더라구요

아들을 왜 이 모양으로 키우셨나구요

그러나 아니죠

부모 뜻대로 되는게 아니란 걸 저도 아는 걸요

(속상해서 잠시든 생각)

여하튼 집에 있음 엉뚱생각에 혼자 눔물 뿌릴거 같아

나왔는데 딱히 갈곳도 없어 더 속상해요

저 이런 기분 풀어 주세요

신청할께요

김경호님 노래라면 어떤 것도 좋아요
방미님 노래중에서 "슬픈언약"좋구요
최진희님 노래중에서 "천상재회"좋구요

날씨가 꽤 많이 쌀쌀해졌네요

감기조심하세요

유가속 가족 여러분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