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격증 시험보러 갔다왔습니다.
맘은 있어도 직장맘인 저는 항상 잠에 KO당하곤 하는데, 그래도 원서비가 아까워 시험을 치루고 왔습니다.
젊은 대학생들 밖에 없는 고사실에서 그래도 묵묵히 잘 견디고 왔습니다.
그래도 맘은 후련하네요...
혹시 가능하다면 윤도현의 사랑 2, 가을우체국앞에서, 아님...이선희의 인연 중 틀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약간은 흐린 가을날이지만, 지금 이순간 그래도 맘이 가볍습니다.
지금 막 청소하고, 저녁 준비중입니다.
모두 모두 편안한 저녁 되시길 바랄께요...

늦게 신청합니다.
김현진
201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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