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너는 약에 쓸래도 없는 남편
조은주
2011.09.18
조회 39
애들하고 남편하고 같이 밥먹으러 갔다가 기분 상해서 돌아왔어요.
난 먹지도 못하는 삼겹살을 열심히 세사람에게 궈주고 나서야 된장찌게에 밥을 먹으려 하는데... 몇숟갈 못먹었는데 먼저 일어나는 남편.. 먼저 나가서 담배 한대 피고 기다리겠답니다. 전에도 한번 그래서 싸운적 있는데 기억도못못하고 또... 남편은 머리도 나쁘고 매너는 약에 쓸래도 없고 집안일도 안도와주는 그런 낙제생입니다. 누구한테 말하고 흉도 보고 싶은데 없어서 영재님께 고자질 합니다
**들려주세요**
야화 - 사랑의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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