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기념물과 희귀동물의 사랑을 위해..
신영애
2011.09.20
조회 35
군대를 다녀왔지만 정말 이슬같은(요즘 이런 남자를 희귀동물이라 한다죠)아들이 요즘 보기드문 천연기념물같은 여친에게 "이뻐 보인다고, 니가 좋다고~" 고백을 했는데, 정말 안타깝게 허락을 받지 못해서 며칠 밤을 추위에 떨고 있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엄마 마음이 얼마나 아린지... 정말 소중한 걸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두 아이의 가을같은 마음이 행복해 질 수 있기를 두손모아 응원해 봅니다. 내가 살아보니 인생 그리 힘든것만은 아니드만... 아들아, 힘내고 다시한번 도전해 볼까?? 도와줄 방법이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 음악으로 전해 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송창식 아저씨 노래중 "사랑이야" 들려 주세요. 아들아, 듣고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