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박지연씨가 오늘부로 마흔살이 되는 생일을 맞이 했습니다.
서툴지만 아침밥과 미역국을 끓여 줬는데..
맛은 없지만 맛있게 먹어준 아내...
작년부터가 아내에게 아침생일상을 차려 줍니다.
진작에 했어야 했는데...
작년에 처음할땐 어색했는데 올해는 그래도 어색하진 하진
않았습니다.
내년에도 그리고 그후년에도 계속 할까 합니다.
항상 가족들을 챙기느라고 본인을 못챙기고 있는아내..
이젠 내가 챙겨줄께...
사랑해요...
다시한번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해 주십시요...

happy birthday to you - 권진원-
그대와 영원히 - 이문세 or 장혜진-
모두다 사랑하리 -김경호-

12시에 만납시다에서 신청했는데 소개가 안됬습니다.
아내한테 말해 놨는데..체면이 말이 아닙니다..ㅠ.ㅠ
영재님~ 꼭 소개해주세요 ^^ 아내도 이방송 항상 듣고 있습니다.
여기엔 사연 신청했다고 안했어요.깜짝 놀랬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