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 일이 바쁘더니,
한가해졌내요.
신께서도 조금씩 쉬엄쉬엄 쉬면서,
하라는 휴식을 주신것 같습니다.
영재님 말씀대로 가을을 아껴 쓰려고,
남편과 함께 남한산성으로 고고
올라갑니다.
햇살이 너무 곱고 ,
남한산성의 상쾌한 바람을
날릴수 있다면 영재님께
얼른 확 날려 드리고픈 심정입니다.
이쁜 가을하늘 까지요.
신청곡
강수지-보랏빛향기
이용-바람이려오
유열-하늘을 닮은 그대에게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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