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갑자기 편두통이 찾아와서 저를 괴롭히고 있네요.
그다지 과로 하지도 스트레스 받은 일도 없는데...
아니
추석 전후로 한의원이 분주해서 그랬나~?
아님
추석 때 무리해서 그러나~?
이유야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딱히 맞아 떨어지는 이유가 없네요.
어제 머리가 너무 아프다 하니
원장님께서 머리에 침 놔 주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조금 덜 아프네요.
한의원에 근무하게 되니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
그런 편리한 점이 있네요...헤헤~
한 해 한 해 나이가 들어갈수록
어디 아프면 겁부터 나네요...휴우~
건강이 최고인데...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한다고 하던데...
그래도
이렇게 찾아와
마음 털어 놓고 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유가속"은 나에게 힘을 주는 종합비타민제
"유가속"은 나에게 시원함을 안겨주는 청량음료
"유가속"은 나에게 편안함을 안겨주는 엄마의 품
"유가속"은 나에게 아픔도 치료해 주는 의사와도 같아요.
그런 "유가속"에서
오늘도
2시간 행복 듬뿍 안고 갈거에요...헤헤~
<< 신 청 곡 >>
1. 잊혀진 여인 - 임희숙
2. 약속 - 임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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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 잘못인가 - 강은철
5. 내일을 기다려 - 박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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