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로만 구성된 수채화 동아리 고운빛제8회 정기전이 담주 27(화)요일부터 10월 4일까지 만석공원내 수원 미술관에서 열린답니다.
오늘도 천경보(여자분) 선생님을 비롯하여 화실에서 열심내고 있을 화우들과 함께하고파 사연 올립니다.
늘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않는 착한 화우들이기에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하는것도 없으면서도 심적인 부담탓인지 일교차탓인지 저는 입안이 헐고 선생님께서는 물심양면 제자들 돌보시느라 감기 몸살까지...힘들지만 서로가 열심히 노력함에 감사하는 시간입니다.
결실의 기쁨을 알기에 가슴 벅차오름은 마치 가을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구름처럼 마냥 부풀어 오르네요.ㅎㅎ
저는 그리 잘하지는 못하지만 내가 할 수있는 무언가가 있다는것에 감사하기에 기쁨입니다.
어제도 화실에서 밤 늦게까지 깔깔깔 웃으며 하루를 마무리 할 수있어 감사했고,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피식 웃음이 새어나옴은???
넘어지고 쓸어질때 일으켜주시는 선생님과 화우들과 나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쌤!빨리 감기 나으시구요.
고운빛 화우여러분 담주엔 세상에서 가장 밝고 아름다운 행복한 모습으로 전시장에서 만나길...
그림에 관심 있으신분들은 많이 오셔서 무료 관람하시구요.
공원내라 가족들과 산책하심도 좋을듯 합니다.
늘 화실에서 CBS방송 틀어놓고 노래 따라부르는 쌤,언니 동생들과 꼭!듣고 싶어요.
고운빛 화이팅!!
유가속 모든분들도 행복하시고 평안한 나날 되세요.
축하 꽃바구니 보내주시면 더욱~감사하겠습니당 ㅎㅎ

신청곡:동방신기의 '풍선'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