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37년 전 헤어진 친구 김정희를 찾으려 합니다.
" 정희야...나 노량진 삼거리 시장에서 살던 복순이야..어디서 살고 있는지
몰라서..방송을 보낸다....니가 CBS듣고 있으면 좋겠다..이 방송 들으면
꼭 연락 바래..우리 옛날 추억도 많이 간직하고 있자나..이제 너두 나도
머리에 흰 눈이 내리고 있지..더 늦기 전에 우리 꼭 한번 만나자."
유영재님..신청곡 부탁드립니다....양희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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