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어린이집에서 "한마음가족잔치" 운동회를 했어요
매년하는게 아니라 너무 좋았답니다.
달리기 비록 마지막으로 들어와 엄마품에서 쬐끔 울었지만,
각팀 대표로 나온 (저희팀 백팀) 아버님의 막춤으로 웃고
딸래미와 큰공굴리기도 너무 재밌었고,
점심에 먹는 김밥도 꿀맛이였어요.
아쉽게 OX퀴즈에서 3단계에서 탈락해서 선물은 못받았구요
줄다리기도 청팀에게 졌지만
마지막에 박 터트리기까지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였답니다.
중간에 딸래미 댄스(장윤정_어부바)를 보며 대견하고
한편으로 마음이 찡해지데요. 저만그런가 모르겠네요.
우리 딸래미 둘이 좋아하는 노래 신청할께요
미쓰에이- Good bye baby
티아라 - Roly-pl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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