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님 .. 참으로 오랜만에 인사 여쭙니다 . 이리 야심한 시간에 말똥말똥 잠도 안오는게 누군가 그리워서 그러는것 같은데 . 누굴까??? 누굴까? 한참을 생각해 보니 . 유가쏙에 dj님이 아닐까 싶어서 추억이 있는 이곳 가요속이 아닐까 싶어서 살금살금 마실왔습니다 도둑고양이 처럼 살금 살금 .. 말입니다 왜? 우리집에 호랑이 보다 무서운 고3 이 버티고 있거든요 ,, ㅎㅎ 갈수록 나이가 들어서 인지 여유도 없는 마음에 여름을 담았고 이제 가을을 담아 보려고 합니다 담아질 공간도 없는데 담을수록 잘도 담아 지네요 . 이것 저것 ...... ..... 아름다운 가을도 채워지기 시작해서 이리 유가쏙에 마실도 오네요 .. 사실은 , 오늘 운전중에 가을비 우산속이 듣고 싶었지만 염치가 없었서 신청도 못하고 꿔다놓은 보릿자루 처럼 전화기만 만지작 거리고 있었는데 . 앗~!!! ,, 가을비 우산속 .. 반갑고 고맙고 ,그립고 보고싶고 ,.,, 그래서 그 여운때문에 이리 잠못이루고 안부 전한답니다.. 그럼 이만 총총 ~~!! 문득 .이곳에서 지난날 우리가 행복하게 머물렸던 그때의 그시간이 그리워지네요 . 추억이 그리운 밤입니다 ... 여진 .. 그리움만 쌓이네 . 유익종 ,, 그리운 얼굴 . 하남석 .바람에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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