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시집 갑니다
손경숙
2011.09.29
조회 41
앞으로 일주일후면 우리딸이 시집을 갑니다
영재님 축하해주세요 딸에게 몇자 남기고 싶은 말이 있어
글을 남겨 봅니다. 처음 글을 올려봅니다
영재님 10월5일 이글을 읽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딸도 영재님의 열열펜입니다
우리딸도 이방송을 듣고 있을겁니다

엄마을 먼저 챙겨주던 다정다감한 우리집 장녀 미연아
정말 시집을 가는구나 봄의 결혼날짜을 받아놓고 길다고 했는데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 버렸네
상견례하고 돌아올때 몇칠뒤 결혼날짜 받아놓고 너랑 같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

늘 슬기롭게 지혜롭게 살아주길바란다
시부모 공경하고 김서방에게도 잘 하고


예쁘고 바르게 커주어서 정말 고마워~~~

글구 큰딸 잘 살아 행복하게 김서방이랑~~
아빠도 미연이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것
알아야해^^ 하얀드래스 입은 우리딸 참 예쁠것 같구나
엄마가 사랑하는 미연이에게

신청곡/진미령님의 "하얀 민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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