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도 듣고있을겁니다
이숙영
2011.09.29
조회 31
모처럼 만난 친구가 같이 점심먹다가 라디오 퀴즈에 당첨됐다고 자랑하네요.
순간 "너 그거지?" 했더니 친구말이
며칠전 유가속 듣던중 퀴즈가 나오길래 마침 신호등에 멈춘 틈을타서
문자보냈더니 그게 당첨됐다는거예요.
아니!! 이럴수가.. 나는 그렇게 보내도 안되던데 말이죠.
되는사람은 된다니까요.
친구가 요즘 가을을 타는모양입니다.
듣고 좋아할 만한 곡 하나 신청할께요.

박인희-세월이 가면
세월아

그친구가 그때 보낸 정답이 <박인환>이었다는군요 ㅋ
저는 10월1일 국군의날 수색대 이등병 아들 면회갑니다
여기는 안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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