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파열로 반기브스를하고 나니 걷는것이 어찌나 불편한지 몰라요..
절룩거리는 내모습에 짜증이 났읍니다..
그런데 어찌 바깥가을풍경은 이리도 멋있을까요..
우울했는데,,마음이 퉁했는지 시집간 땔내미가 ""엄마 힘들지??시원한 바닷바람 쏘이러 오이도쭉으로 드라이브할까??조개도 구워먹고 새우도 구어먹고..갑시다??얼른 준비하세요??한다,,
절룩거리면서 어디를 가니??챙피하게??하니 ""엄마는 나도 있고 박서방도 있고 애들도 있는데 뭐가 챙피>>울엄마 아직도 소녀같은 맘이네??하며 놀렸읍니다..고마운 마음을 가진 우리 딸내미,,
우울했던 마음 바다바람에 날리고 하늘은 어찌도 이라도 마름다울까??새털구름이 마치 슬쩍슬쩍 붓으로 색칠한듯,,석양이 지는 바닷가는 정말로 황홀했읍니다..딸내미와 사위 덕분에 기분전환
착하고 엄마마음에 꼭드는 우리딸,,집으로 오는길에는 아빠 드시라고 추어탕과 빵를 듬뿍 챙겨주는 마음이 갸륵한 우리딸,,
사랑하고 고맙구나,,
신청곡 1.조용필-그겨울에 찻집,,2.아도니스-정 3.김태우-메아리 4.박상민-해바라기.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