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타는풍경
김경희
2011.10.04
조회 45
딸래미 학교에서 서울숲으로 자전거타러 갔었는데, 끝나고서도 자전거로 중랑천을 따라 집으로 향해서 오다가 샛길로 빠져버렸다고 하네요. 오랫만에 남친이랑 함께 재미삼아 나선길이 추억의 방랑길이 되는듯 합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자전거 반납하고 전철타고 오라고 일러주었는데 어떻게 하려는지 모르겠네요.....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오기를 바라면서

나에게 넌, 너에게 난 노래를 들려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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