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멋진 계절에 이 좋은 날씨에 집에서 방콕이랍니다. 아이가 폐렴 초기라
외출금지...정말 집에서만 있으려니 파아란 가을하늘이 무심하기만 하네요
야속하게 날씨만 밉네요. 남편은 병원신세 안 진것을 감사하게 여기
라고 하는데 전 밖에서 즐겁게 보내려고 했던 계획이 무산돼 아쉽기만 한데
정말 청명한 가을 하늘이 계속 밖으로 손짓을 하니 몸도 마음도 붕 바람이
들었답니다. 엄마 맞나 의심이 갈 정도로 밖이 그리워지는 시간입니다.
음악 들려주세요 이문세 광화문 연가

이 멋진 계절에
김순자
2011.10.03
조회 30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