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순(glo4024)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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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테레비를 안보는데 이번 추석 명절에 큰댁에서 음식장만 하면서
> 종일 켜져있는 테레비를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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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가수다,,,,,이 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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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색 드레스 자락을 쎅시하게 입고서 빼어난 가창력으로 자우림이 재즈카페를 불러 1등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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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우림의 얼굴을 처음봤는데 아주 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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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에도 케이블에서 녹음방송으로 나가수를 봤어요.
> 이번엔 조관우,김경호,장혜진,윤민수,바비킴의 얼굴들도 처음 봤어요.
> 인순이와 자우림만 알고 있는 얼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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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조용필의 노래를 갖고서 부르기로 정해졌어요.
> 조용필님도 출연을 원했지만 필오빠가 출연 가수분들이 부담을 느낄까봐서
> 테레비로 보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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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유명가수들이라서 기본 가창력은 아주 뛰었난 분들이고
> 의상이나 패션,그날 부르는 곡들과 어떤 조화로움이나,춤,등의 연출력으로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문자로 점수를 매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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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가수급인 인순이도 생전 처음으로 누래 부르기 전에 정중하게 인사를 했다면서 쩔쩔 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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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 가수 김경호의 부모님은 테레비로 시청하면서 엄마는 아들의 노래하는
> 모습을 떨려서 못보고,점수와 등수가 모두 마친 후에 녹음 방송으로 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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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찿겠다 꾀꼬리를 열창한 김경호가 1등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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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우림이 김덕수 사물놀이 패들과 꿈^*을 노래하는 모습이 저 개인적으로는 가장 후한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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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미로운 발라드로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는 조관우의 노래실력도 뛰어난데
> 가사를 틀리면서 많이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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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좋아하는 노래 조관우,,,,,늪^*^*^
> 김경호^*^*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저도 TV이는 거의 보질 못하는데 나가수 조용필 곡 밋션이라길래
그날 보았어요
울 아들은 김경호 본다하고 자우림 얼굴도 예쁘고 잘하더라구요
조관우 좋아해요 늪 선곡되어 같이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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