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우리 동네 은행나무들^**^^*ㅎ^*^*
부니
2011.10.10
조회 29
영순님~!
방가방가요~^^...헤헤~
노오란 은행 단풍잎도 보기 좋고
주렁주렁 고욤처럼 열린 은행 열매도 보기 좋은데
다 익어 떨어졌을 때
그때의 고약한 냄새는 영~아니던걸요.
은행나무는 암놈과 수놈의 거리가 100m 이내에서
마주 봐야 은행이 열린다네요.
이기적인 맘으로 수놈만 심었으면 하는 바램이...ㅋㅋㅋ
오늘도 우리 2시간 함께해요.


김영순(glo4024)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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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동네는 은행나무 가로수 길이 있어요.
> 은행잎이 조금씩 노르스름 해지고 있는데 아직 덜 익었을 듯한
> 은행을 따느라고 분주한 사람들도 있어요.
>
> 거의 다 익었을 무렵에 시에서 알아서 일괄적으로 따가서 어딘가 복지사업에 사용한다고 들었어요.
>
> 그러데 설익은 은행들을 이렇게 미리 흔들거리면서 따먹을만큼 생활이 어려운 것도 아닐텐데,호기심 차원이 아니면 그대로 좀 그만뒀으면 좋겠어요.
>
> 노릇노릇 탐스럽게 익어가는 은행열매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즐거움도
> 모두가 다 함께 나누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 유리상자^^사랑해도 될까요^*
> 자우림^*^하하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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