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25살 직장인 배지영 이라고 합니다.
며칠전에도 사연을 올렸는데
안타깝게도 채택되지 않아 다소 허전한 마음이 있었어요
저희어머니께서 며칠전 문득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푹 빠지셨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다구요^^
가을바람도 선선하게 부는 이 좋은 계절에도 저희 어머니께서는
하루종일 고등학교 구내매점에서 일을 하고 계세요
집과의 거리도 멀어서 출퇴근할 때면 엄마는 녹초가 되어 버리시기
다반사이고 점점 엄마의 정신적인 건강도 나약해 지시는 것 같아
딸로서 속상하기만 합니다.
제가 간호사인지라 직업 특성상 엄마와의 여행이나 데이트는
자주 하지 못해 항상 마음이 쓰이기도 합니다.
어머님께서 좋아하시는 이 프로그램에
깜짝 선물을 하고 싶어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꼭꼭 읽어주실꺼죠?ㅎㅎ
사랑하는 우리 장영희 여사님
항상 엄마의 올바른 가르침과 옳은 길의 인도로 인해
이렇게 예쁘게 잘 큰것 같아요
정말 사랑하구요
앞으로 더 잘하는 딸이 될께요
사랑해요
신청곡은 김범수의 약속, 조관우의 늪 신청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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