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꼭꼭!!!☆
배지영
2011.10.10
조회 36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25살 직장인 배지영 이라고 합니다.
며칠전에도 사연을 올렸는데
안타깝게도 채택되지 않아 다소 허전한 마음이 있었어요

저희어머니께서 며칠전 문득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푹 빠지셨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다구요^^
가을바람도 선선하게 부는 이 좋은 계절에도 저희 어머니께서는
하루종일 고등학교 구내매점에서 일을 하고 계세요
집과의 거리도 멀어서 출퇴근할 때면 엄마는 녹초가 되어 버리시기
다반사이고 점점 엄마의 정신적인 건강도 나약해 지시는 것 같아
딸로서 속상하기만 합니다.
제가 간호사인지라 직업 특성상 엄마와의 여행이나 데이트는
자주 하지 못해 항상 마음이 쓰이기도 합니다.

어머님께서 좋아하시는 이 프로그램에
깜짝 선물을 하고 싶어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꼭꼭 읽어주실꺼죠?ㅎㅎ

사랑하는 우리 장영희 여사님
항상 엄마의 올바른 가르침과 옳은 길의 인도로 인해
이렇게 예쁘게 잘 큰것 같아요
정말 사랑하구요
앞으로 더 잘하는 딸이 될께요
사랑해요

신청곡은 김범수의 약속, 조관우의 늪 신청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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