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은행나무들^**^^*ㅎ^*^*
김영순
2011.10.10
조회 38
저희 동네는 은행나무 가로수 길이 있어요.
은행잎이 조금씩 노르스름 해지고 있는데 아직 덜 익었을 듯한
은행을 따느라고 분주한 사람들도 있어요.

거의 다 익었을 무렵에 시에서 알아서 일괄적으로 따가서 어딘가 복지사업에 사용한다고 들었어요.

그러데 설익은 은행들을 이렇게 미리 흔들거리면서 따먹을만큼 생활이 어려운 것도 아닐텐데,호기심 차원이 아니면 그대로 좀 그만뒀으면 좋겠어요.

노릇노릇 탐스럽게 익어가는 은행열매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즐거움도
모두가 다 함께 나누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유리상자^^사랑해도 될까요^*
자우림^*^하하하^**^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