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온국민이 다아는 10월9일 한글날이었죠?
그리고 우리집의 다크호스 아들녀석 생일이기도 했답니다.
말썽꾸러기 개구장이녀석이 어느새 열일곱살이라네요.
제눈에는 아직도 마냥 철없는 초딩으로만 보이는데 말입니다.
남편이 일때문에 지방가있어서 아빠없이 엄마 누나와 단촐한 생일을 보내며 조금은 미안했는데 녀석이 노래를 무지 좋아하니 노래선물하나 할까하구요.
SG워너비의 랄랄라 들려주세요.

어제는 아들생일^^
이남희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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