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공방 난로 옆에서....
정영훈
2011.10.14
조회 56

아침부터 내린 비로 기온이 뚝떨어진 오후

공방에서 나무난로에 불을 지피고 고구마랑 밤을 굽고 있습니다.

구수한 냄새가 공방을 가득 채우면서

작업하던 공구를 내려 놓고 난로 옆으로 발을 옮기고 있네요..

눈을 스르르 감기게 하네요...

모든이에게 이 따스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신청곡 청태춘 박은옥 시인의 마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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