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주로 CBS 라디오만 듣는 애청자 입니다.
하는 일이 자영업인지라, 출근부터 퇴근 및 잠잘때까지 CBS만 듣는데요,
아침 김용신님부터 오미희까지 듣고, 나머지는 타 방송을 듣습니다.^^;
허윤희씨의 노래들은 주로 잔잔한 최신곡이라,,저랑 잘 안맞더군요.ㅜ.ㅜ
제가 4시부터 유영재씨 시간대를 청취하다보면,,
이분은 라디오 국장인지,,피디인지,,모르겠지만
상당한 파워가 있는 사람 같더군요
2시의 한동준님과는 180도 스타일이 다르죠..
(음악성향이 아니고, 청취자 소감에 대한 피드백 같은거랄까?)
몇년전인가...춘향이가 들어가는 노래 있죠?
일편단심 어쩌구 저쩌구..하는 노래...
좀 과장되서 사흘에 한번꼴로 몇개월동안 들었는지 모르겠군요..
최근 몇개월동안에는 이용의 추억의 편지를 지독하게 트시더군요
물론 친분때문이겠지만, 심하죠..^^
솔직히 춘향이..일편단심 나오는노래나 추억의 편지...
유독 유영재씨 프로그램에서 많이 나오는건 인정하시죠?
저도 7080 노래 매니아인지라, 최신 노래는 HOT 이후로 듣질 않을 정도로
왠만한 가요는 두루 섭렵하는데, 춘향이 노래와 추억의 편지는
들은 거의 기억이 없네요..오미희님 방송에서도...^^
아..그리고 유영재씨. 영재씨는 청취자보다 높은 위치에서 방송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피디급 위치를 말하는게 아니고, 남을 가르치려고 하지 말라는거에요.^^
사연이 조금 귀에 거슬리면(?) 가차없이 보복성 멘트, 예를들면
참 이상한 분이시네요...그렇게 생각하시는게 더 이상하군요..기분이 좋질 않군요..
이해가 안되는군요..음...그리고 글쓰실때 익명으로 왜 씁니까? 멀쩡한 이름놔두고..등등
영재씨보다 많이 배운사람, 나이드신분, 생각이 다른분...많죠?
어쩔땐...혼나면서 방송듣는 기분이 들때도 많아요..^^
얼마전에는 휴가인지 뭔지 몰라도 두달동안 자리 비운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한달정도 지나서 바로 복귀하시더군요..^^ (욕나왔습니다.)
방송이 유영재씨 껍니까? ^^
왔다갔다 마음대로 방송하게.
제작진 및 유영재씨..아,,유영재씨가 파워가 더 쎈거 같으니
영재씨에게 한 말씀 하지요
영재씨, 말이 너무 많아요. 뜸을 잘 들이고, 목소리를 너무 낮게 깔아요.너무 진지해요
이건 디제인 스타일 이라구요? 좋습니다.
대신, 자기 마음대로 방송하지는 마세요. ^^
그리고 뭘 밀어주더라도 정도껏 미세요..^^
이말은 예전부터 하려다가..참았는데, 며칠전 이용의 추억의 편지가 또 나왔길래
큰맘 먹고 써봅니다. 잊혀진 계절보다 더 나오는거 같애요. ㅎㅎ
그놈의 추억의 편지...종이 닳겠어요.
감사합니다.
추신> 이제는 다른사람에게 자리를 넘겨주는것도 좋을거 같에요.
심각하게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잘하신부분도 많겠지만,
잠시 변화를 주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 제작진만 보세요 ]
황성욱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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