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마하던 울 애기가...
벌써 대학 3학년.
대학와선 한번도 공연 구경 오라 안하던 아이가...
오늘은 티켓까지 준비해서 오라 합니다.
아침부터 이옷 저옷 다 걸쳐봐도...
마당히 걸쳐 입을것도 없고...
갑자기 설움이 몰려 옵니다.
"옷 한벌 제대로 사입을 틈도 없이 달려왔구나."
하지만 그건 핑계.
내가먼저라는걸 까먹은 내 탓이라는걸 잘 압니다.
"오늘부터 노력좀 해야지."...
자식은 곧 어미품을 떠나갈거고...
나는 나 스스로 지켜가야하는거니까.
잠시후엔 우리딸 나래짓하는 춤사위를 보러 갈겁니다.
가기전 좋은 음악이나 듣다 가려구요.
우리딸도 화이팅...
영재씨도 화이팅...
모두 다 화이팅...ㅎ
청곡...
김돈규&에스더~~~다시 태어나도
차 진영~~~나혼자만의 사랑
수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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