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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연희
2011.10.21
조회 34
친구의 남편이 암투병중임니다
간암이식수술을햇는데
폐로 전이되어 또 방사선치료까지....
너무 힘들다는 친구의 말을 들으니
그녀의 축쳐진어깨가 그 어느때보다 슬퍼보임니다
애써 눈물을 감추고
힘주어 말해봄니다
잘될꺼야
조금만 더 힘내보라고...
그어떤 도움도 줄수없는 제자신이 밉네요
사랑하는
나의 친구야
미안하다....정말.....
친구가 좋아하던 노래
조용필의 바람이 전하는말 띄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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