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을 변함없이 감동과 기쁨을 선물하며 자~~알 자라준 아들이 생일을 맞이하네요..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겸하느라 매일 피곤한 몸으로 귀가 하지만 엄마의 수고를 더는 일에 너무나 헌신적으로 도움을 주는 아들입니다. 무늬만 엄마인 부족함 투성이인 엄마를 너무나 소중하게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귀한 손길이 주부9단 소리를 들을만큼 살림살이에 한몫 담당해 주는, 이런 아들 있음 나와보라고 해 주세요 ㅋㅋㅋ 이렇게 이쁘고 소중한 아들의 생일을 행복한 음악으로 축하해 주고 싶습니다.
어렵던 시절을 생각할 때마다 지금의 시간이 너무 감사하고 다행이라면서 /다행이다/라는 노래를 유난히 좋아하는 아들에게 생일 선물로 꼭 들려 주세요. 엄마의 마음이 전달되면 아들도 너무 행복해 할거 같아요. 더불어 오늘 생일을 맞이하시는 모든 애청자분들께 축하의 박수 보냅니다. 사랑하는 장자방~~~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