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알타리 김치를 보냈네요 늘 받기만 하면서도 그 사랑이 좋아요언니가 있어서 행복한 날
가을인데..울 언니 쓸쓸하지도 않은지.
형부가고 한참 지났는데도 난 형부가 그리운걸
같이 언니랑 셋이서 영화도 보고 같이 쏘댕겼던 날들 생각나는 걸
언니는 너무 씩씩해요 그래서 우 리 언니인걸..
언니야 고마와요
문자나 전화가 아닌
오늘 밤은 편지를 써볼래요 손 편 지
편지 - 채정안

고마운 언니
김윤영
20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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