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카드사에서 전화가 왓어요

누군가 버스안에서 카드를 주웠다며

주인을 찾아 주겠다며 확인 전화가요

순간 등에서 진땀이 나더라구요

이 착하고 고마운이가 아니라

나쁜 어떤이가 주웠다면....이라 생각하니

딸애가 어디 써야해서 조심하라고 당부당부 하며

줬는데 버스타고 주머니에 넣었는데 흘렀었나봐요

지금 생각해도 오싹 한거 있죠

본인 볼일때문에 조금 늦게 줘 오히려 미안하대요

영재 오라버니

요즘 세상 어떻다 말들 많이 하지만

아직 이렇게 고운 사람들이 더 많겠됴

들을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유가속"을 빌어

다시 한번 더 감사인사를 전하려 합니다

고마워요

감사해요

축복 받는 삶이 되길 항상 기도 할께요

행복하세요

그분에게 노래 한 곡 들여 주세요

신청곡

이선희====인연
안재욱====친구
김태우====사랑비
성시경====거리에서

영재오라버니와 유가속 식구 모두모두 즐건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