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님?정말 이쁜 도둑 맞내요?ㅋㅋㅋ...
박혜영
2011.10.30
조회 27




김영순(glo4024)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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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이 며칠 전에 남자친구가 변비가 있어서 고민이라고 하길래
> 고구마같은 식이섬유를 많이 먹고 운동해야 한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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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가 서울에 있는 회사에 아침 7시에까지 출근해야 하는데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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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회사에서 계단을 걸어다니면 되겠구나.에레베이트를 안 타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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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제가 그렇게 이야기는 했지만 마음이 바쁘게 일하다보니
> 쉽지가 않다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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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고구마를 쪘는데 딸이 남자친구한테 조금 가져갔어요^*^*^*
>
> 포지션^^아이 러브 유^*^*

영순님?
사랑을 하다보면 ,눈에 보이는게 없지요...ㅎㅎㅎ
꼭 제얘기 연애시절 이야기 같아요.
엄마가 김치만두를 아주 많이 하시는 날이면 ,
도둑모냥 ,얼른 챙겨 울남편 가져다 주었죠 ...ㅋㅋ
왜케 연애시절 다 가져다 주고 싶었는지 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딸을 평생 훔쳐가는 아주 나쁜 도둑인대 말이죠?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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