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날..
이순자
2011.10.30
조회 46
어느새 10월의 마지막날이네요.
계절이 바뀌어 가을이 되고, 단풍이 하나,둘 곱게 들어가나 했더니..
어느새, 낙엽이 수북히 쌓인 산길을 걸으며..
사각서걱 낙엽을 밟으며 걷는 산길, 그리고 툭! 떨어져 내리는 갈색
나뭇잎들의 낙화를 보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지내는 사이, 10월을 보내는 마지막 날이
다가왔습니다.
오늘 이 노래를 필연적으로 듣고 가야 11월을 맞이하겠지요.
이용----잊혀진 계절
유가속에서 꼭 이 노래 듣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가을비가 내리고 나니, 더없이 푸르고, 맑은 가을날씨...
곱게 물든 빨간 단풍잎들을 , 노랗게 물든 플라타너스 나무들을
바라보면서...
고즈넉한 산길을 산책하면서..
이 가을을 보내야 할 것 같네요.
행복한 시간들, 행복한 가을,,,,
이 가을에 띄우는 노래 한곡~~
꼭 들려주시길 바래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