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날에
김찬
2011.11.01
조회 34

아마 어제 가장 많이 들은 노래는 시월의 마지막 밤일겁니다.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채 .....

자고 일어 나니 11월이네요.
이제 겨울로 가는 문턱.
갑자기 겨울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어느날 눈뜨니 세상 천지가 온통 하얗든지,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 지면서 주먹눈이 펑펑 쏟아지든지..

그 눈을 밟고 서서 까만 밤하늘을 올려 보는 꿈을 꾸었습니다.

강지민의 아름다운 노래 "겨울 밤"이 듣고 싶습니다.
꼭 부탁 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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