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직장상사로부터 한마디들은 큰딸
서운한지 전화를 했습니다
=아빠 나 지금 무지하게 짜증나 있다~=
퇴근하여 자초지종을 들으니 어이가 없네요
상사가 자기하는일이 잘 안된다고 부하직원인 딸아이한테
짜증내고 소리지르고 했답니다
딸아이는 아무잘못도 없이 당하니 서운했던거구요
딸아이한테
=세상살이가 다 그런거란다 윗사람이면 아랫사람한테 아무렇게나 대해도
되는줄알고 또 자기스트레스를 아랫사람한테 퍼붓고,
너는 진급하여 상사가 된다면 아랫사람을 사랑으로 대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거라=라며 다독여 주었습니다
윗사람이라고 아랫사람한테 함부로 하는게 옳은 방법일까요?
오늘은 잘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퇴근하면 물어봐야 겠네요
신청곡은조용필의 킬로만자로의표범
최성수의 동행
장윤정의 어부바 들려주신다면 따뜻하게 듣겠습니다
처음 참가해 봅니다

세상살이가 다 그런거란다
김응철
20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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