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2달 중에서 11월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 생일이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벌써 2011년도를 2달 앞두고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영재오빠는 2011년도에 어떤 목표를 세우셨었나요?
전 준비하는 시험이 있었습니다. 그 시험에 통과하는 것이 저의 목표였는데,
그래서 2011년도.. 그것만 바라보고 달려왔는데, 잘 안됐습니다^^;;;
음.. 그럼 전 2011년도 실패한 년도 인가요? ...
전 올해 도서관으로 출,퇴근 하며 살았습니다
허무하다, 슬프다 이런 단어로 제 기분이 표현되지 않습니다
그저 멍~ 합니다 ^^;; 가요 속으로 를 들으며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모두들 아직 두달이나 남았다! 아직 목표를 이룰 시간이 남았다! 라고 말하지만, 전 다시 어떻게 목표를 세워야할지 좀 막막합니다^^;;;
그래도 남은 두달동안 마음을 다시 잘 다스리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래요. 저에게 힘을 주세요!!!! ^^;;
신청곡은.. 김연우 - 나와 같다면
p.s. 매일 방황하는 저에게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가 제일 좋아하는 11월에 드는 생각..
조미선
2011.11.03
조회 34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