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잠시 창 밖을 보니
운동장에 있는 은행나무잎들이
한웅큼씩 노오랗게 쌓여가고 있네요.
가을이 그렇게 깊어가고
올 한 해가 그렇게 쌓여가고~
학교는 수능 준비로 안과 밖이 긴장감으로 있는데
운동장은 학생들을 감싸고 다독이는 눈빛으로
그렇게 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가오나 봅니다.~
신청곡
윤도현 '가을 우체국 앞에서'
강산에 '넌 할 수 있어'
박기영 '산책'
수능 수험생을 응원하며
깊어가는 가을에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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