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복히 싾인 은행잎 길 보기만 해도 넘 예뻐요

영순 언니 동네도 물들인 길 예쁘게 사진 찍어 주셨네요^^

중계동 은행사거리는 가로수 나무가 은행나무여서

다른 동네보다 유난히 많아요^*^

일주일간 수복히 싾인 은행잎길 다녀었는데

오늘은 청소부 아저씨가 수거 해가네요

말끔한 도로가 오히려 어색해 보이네요^*^

오색 빛깔로 물들인 불암산도 얼마후 썰렁한 산으로 다가 오겠지요.

신청곡-노고리지-찻잔 부탁합니다.






김영순(glo4024)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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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재님,,,,,^*^*
> 이 길의 노란 은행잎을 밟기가 아까웠어요.
> 이렇게 고운 가을 은행 나뭇잎을 볼 수 있어서 참 감사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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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수^*^*약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