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얼굴을 본 조카 녀석이 저를 보더니,
삼촌 미워!! 라고 소리치더니 문을 쾅 닫고 방으로 들어가더군요..

평소 저를 엄청 따르던 녀석인데 왜 이러나 싶어서 누나에게 물어보니 제가 여자친구가 생기면서 조카들에게 많이 서운하게 굴었나봅니다.

주말이면 찾아와서 놀아주고, 맛있는것도 많이 사주고, 전화도 자주 하던 삼촌이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나 몰라라 하니..

조카는 마음에 상처를 받았나봅니다. 특히 질투가 많은 공주님이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화가 잔뜩 난 조카의 마음을 풀어줘야 할텐데 방법을 몰라서 난감했는데

코코몽 놀이터 카드를 쓰면 단방에 해결되지 않을까요?

여자친구와 함께 놀이터에가서 발에 땀나게 놀아주면서 조카들 마음을 풀어주고 싶습니다!!

착한 삼촌이 되고싶은 제 마음 꼭 알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