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가을의 낭만이 빼빼로에 가득하기를^**^^*
글로리아
2011.11.11
조회 31




박입분(park1707)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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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에 빼빼로 두 곽을 샀어요.
> 하나는 원장님 드릴 것
> 또 하나는 저 먹을 것..헤헤~
>
> 출근하신 원장님께
> "오늘이 빼빼로 데이라네요."
> 드세요.
> "제가 원장님 드릴려고 샀어요."
> 라고 하니
> 원장님도 빼빼로 한 곽을 꺼내시며
> "유경이 한테 빼빼로가 많이 있길래 가져왔어요. 이거 드세요."
> 라고 하시던걸요~!
> 별것은 아니지만
> 이렇듯 서로를 생각한다는 그 마음이 참 아름답지 않나요?
> 꼭 뭐~...거대하게는 아니더라도 말이죠...헤헤~
> 영재님 제 말이 맞죠~???
>
> 더불어 즐거우면 즐겁게 받아 들이는 것도 그다지 나쁘지는 않네요.
> 왜?
> 마음을 나눌 수 있으니깐요~...^^
> 2011년 11월 11일
> 오늘은 왠지 재수가 참 좋은 날 같아요...헤헤~
>
> 영재님과의 생방송 2시간
> 쭈~욱 함께 할게요.
>
>
>
> 1. 초설 - 제인
>
> 2. 너는 모르지 - 써니힐
>
> 3. 나 때문에 - 크리스탈

>
>
애교 만점 아름다운 입분님의 마음씨도 참 고와요^*^*
저도 다섯 개 사서 옆가게 하시는 분들 드렸어요.
오늘은 빼빼로 데이의 행운이 입분님한테 가득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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