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은하상가 앞엔 아파트 단지의 공원길로 이어지고 노점상들이 가끔 들어옵니다.
상인들로선 위치가 좋은 자리여서 떡볶이,김밥,튀김,,,등 분식으로 노점상들이 자리잡고 장사하기에 안성마춤입니다.
그렇지만 과일가게 제과점 등,,먹거리 상가를 운영하는 분들은 노점상들의 먹거리 판매를 못하게 합니다.
엊그제도 국화빵 장사하는 부부가 3일째 오더니만,결국 제과점의 주인과 큰 싸움이 벌어졌어요.
30대 후반인 제과점 사장이 50대로 보이는 국화빵 장사 아저씨의 코피를 터트리고,그 분 아내의 배와 얼굴을 때려서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합의금을 5백정도 원하다고 하니,이 불황에 몇 대 때리고 거금이 나가게 됐어요^*^*
참을 인이 세번이면 살인도 면한다고 하는데 못 참는것도 큰 돈이 나가는 재앙입니다.
구청 노점상 단속반원들이 오셔서 처음 경고하고,며칠 만 있으면 철거하려고 했는데,굳히 때리지 않아도 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모두 다 안타까운 일들입니다.
채연^*^*게임

제과점과 국화빵 장사의 싸움으로^*^*^*
김영순
2011.11.11
조회 81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