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 친구라는 존재는..................
김영순
2011.11.14
조회 31
최선희(2756a)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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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에는 4가지 부류가 있다고 합니다.
>
> 첫째 꽃과 같은 친구.
> 꽃이 피어서 예쁠 때는
>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 그러나 꽃이 지고 나면
> 돌아보는 이 하나 없듯
>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는
> 바로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
> 둘째 저울과 같은 친구.
> 저울은 무게에 따라
>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웁니다.
> 그와 같이 자신에게 이익이 있는지 없는지를
> 따져 이익이 큰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가
> 바로 저울과 같은 친구입니다.
>
> 셋째 산과 같은 친구.
>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 멀리 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 늘 그 자리에서 반겨줍니다.
> 그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 마음 든든한 친구가
> 바로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
> 넷째 땅과 같은 친구.
> 땅은 뭇 생명의 싹을 틔워주고
> 곡식을 길러내며 누구에게도 조건 없이
> 기쁜 마음으로 은혜를 베풀어 줍니다.
> 한결 같은 마음으로 지지해 주는 친구가
> 바로 땅과 같은 친구입니다.
>
> 눈물이 나도록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이제 곧 가겠지요....
> 가을을 만끽하고 싶어 홀로 동네를 한 바퀴씩 걸으면서
> 가을 속으로 푸욱 빠지고 있습니다.
> 걸으니 이 생각 저 생각이 물밀 듯 나네요.....
> 보고픈 친구. 그리운 친구. 내 잘못으로 잃은 친구. 자존심으로 연락 못하고
> 있는 친구....그 친구 모두 그리워집니다...
>
> 저를 아는 친구 . 혹시 듣고 있나요.,,
> 우순실의 잊혀지지 않아요...
> 신청해 봅니다...^^
선희님,,,,,^*^*
신형원의개똥벌레^*노래를 생각하면서 이 글이 스칩니다.
사람은 원래 다,,,,외로운 존재라지요^*
선희님께 좋은 친구가 되고 싶어요.
음악을 함께 공감하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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